개발도 하고 디자인도 하고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를 학습하며 관련 이론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엔 두번째 단계인 DEFINE 단계에서 사용하는 사용자 행동 패턴 매핑에 대해 알아본다. 정의 페르소나를 제작하는 과정.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중 첫 번째 단계인 DEFINE 단계에서의 데스크 리서치와 필드 리서치를 통해 얻어낸 결과들로 도출한 인사이트들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이때 행동변수를 정의해야하는데, 행동변수란? 행동변수란 사용자 경험을 일으키는 변수이다. 여기서 사용자 경험은 사용자 행동, 태도를 의미한다.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에서 DISCOVER 단계에서 얻어낸 조사 결과에 따라 특정 행동을 일으키는 것들을 행동변수로 지정한다.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주요 특징이 잘 표현된 점이라면 행동변수가 될 수 있다...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이란 수집된 인사이트들을 연관성에 따라 분류한 후 유사점을 찾아냄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에 대해 학습하면서 관련 방법론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엔 두번째 단계인 DEFINE 단계에 해당하는 방법론 중 하나인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정의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중 첫 번째 단계인 DISCOVER 에서 다양한 방법론들을 이용해 필드 리서치와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했을 것이다. 리서치에서 얻어낸 결과들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들을 도출해낸 후 도출한 인사이트, 키워드들을 메모지에 적어 그룹핑해나가는 과정이다. 처음 의도했던 그룹핑과는 다른 결과의 그룹이 나타나기도하며 예상치 못한 연관성을 찾기도 하기에 브레인 스토밍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중 첫 단계인 DISCOVER에서도 데스크 리서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서비스디자인 방법론,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이해하기 ⯎ 서비스 디자인이란 ? 서비스의 시스템 로직을 경험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요구들을 파악한 후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방법론들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맞게 시스 moyeoms-lab.tistory.com 데스크 리서치란? 이미 존재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요약해서 분류하고 비교하며 해결하려는 문제 상황에 대해 파고들 수 있도록 한다. 마켓 현황이나 사용자 중 간접적인 이해관계자들을 알아볼 수 있다. 데스크 리서치는 환경분석과 종합분석으로 나눠 진행할 수 있다. 각 분석에 대한 방법론은 다음과 같다. 환경분석 - STEEP 분석 ..

이해관계자지도란 사람들의 상호 연결 관계를 파악하고 동기와 니즈를 이해해 시각적으로 구성해 나타내는 방법이다. 이 정의를 이해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에 대한 이야기부터 차근히 해보고자 한다. 이해관계자란? 기업(서비스)과 이해관계를 가지는 사람이나 집단을 의미한다. 즉, 어떤 기업이 서비스를 운영함에 있어서 관계를 맺고 있는 다양한 사람 및 집단을 이해관계자라고 칭한다. 좁게는 회사 내의 구성원, 넓게는 고객, 지역사회, 연합 업체 등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서비스가 존재하고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아무튼 사람이 있어야한다. 그러므로 서비스와 직결되어있는 이해관계자부터 멀지만 관계가 있는 이해관계자까지 전부 서비스 성공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존재이다. 이해관계자지도란? 이해관계자를 이해한 후 처음 이야기..

필자는 현재 UX 주니어로 UX 이론에 대한 공부 및 실습을 진행 중이다.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에 대해 학습하며 각 단계마다 깊이 있게 파고들고 있는데, 오늘은 첫 번째 단계인 DISCOVER 단계에서도 필드 리서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정리해보았다. 서비스디자인 방법론,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이해하기 ⯎ 서비스 디자인이란 ? 서비스의 시스템 로직을 경험하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요구들을 파악한 후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방법론들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맞게 시스 moyeoms-lab.tistory.com 리서치 방법에는 이미 존재하는 다양한 자료를 요약/분류/비교하는 데스크 리서치 + 사용자/사용현장에서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데..

얼마전 활동을 시작한 학회에서 OT 일정이 있어 다녀왔다. (22.03.04) 그 날을 기억해보고자 글로 남겨놓으려한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거라 두근두근한 마음을 품고 출발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가죽 자켓을 첫 게시하는 날이었는데 대실패였다. 오들오들 떨면서 OT 장소로 향했다. (시간은 19시 ..) 장소는 KT&G 사옥이었다. 학회 면접준비를 위해 1기부터 그 전 기수 활동까지 확인해봤었는데, 대부분 학교 강의실에서 진행했던 모습을 보고 올해 활동도 강의실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아니었다. 이번 7기 활동을 하는 동안 상상유니브 측과 연계하여 다양한 것들을 제공해주신다고 한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건물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며 돌아다니려했는데 정각에 가까스로 도착했..